여름철건강관리
자외선 차단제 : 알고 바르자! 피부 노화를 막는 가장 쉬운 습관
Glim
2025. 6. 1. 21:12
여름철, 피부를 지키는
가장 똑똑한 방법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우리가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자외선(UV)입니다.
자외선은 단순한 피부 그을림을 넘어서,
노화·기미·주근깨·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광선입니다.
자외선 지수 7 이상으로
올라가는 날이 많아지는, 여름..
이때 노출 시간 15분만으로도
피부 손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 자외선차단제 바를 때 & 고를 때
1. SPF 30 이상, PA+++ 이상 제품을 선택합니다. (일상 생활 기준)
2.외출 20~30분 전 미리 바르기
효과 발현까지 시간이 필요합니다.
3. 2~3시간마다 덧바르기
특히 땀·물에 닿은 후에는 꼭 다시 바릅니다.
4.용량은 얼굴 기준 500원 크기
너무 적게 바르면 효과 급감!
5.지성·건성·민감성
피부타입에 맞는 제형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
6.기초케어(스킨, 로션) 후
마지막 단계에 자차를 발라야 합니다.
7.파운데이션 섞지 않기
자차 효과가 약해질 수 급니다.
8.목, 귀, 손등, 헤어라인 등
놓치기 쉬운 부위도 꼼꼼하게 발라야 합니다.
9.아이크림 바른 후 눈가 자차도 필수
눈가 주름은 자외선이 주범입니다.
10.유통기한 확인하기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 권장! 산화되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 SPF, PA 지수란?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SPF와 PA.
이 둘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지수 의미 | 대상 | 자외선 | 권장 사용 |
SPF 15~50+ | 자외선 B 차단 지수 (Sun Protection Factor) | UVB | SPF 30 이상이면 야외 활동 가능 |
PA+, ++, +++, ++++ | 자외선 A 차단 등급 (Protection Grade of UVA) | UVA | PA+++ 이상이면 노화 방지 효과 |
예시: SPF 50+ / PA++++ 제품은
UVA·UVB를 모두 강력하게 차단하는 제품입니다.
📋 자외선 차단제, 이렇게 바르세요!
1. 외출 20~30분 전 미리 바르기
-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2.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기
- 땀, 물, 마찰로 차단 효과는 감소하므로 덧바름이 핵심입니다.
3. 용량은 충분히! (1회 얼굴 기준 500원짜리 동전 크기)
- 소량 바르면 차단 효과 급감합니다.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자외선 강한 부위는 집중 커버
- 코, 광대, 이마, 귀, 목, 손등
- 헤어라인과 눈가도 꼼꼼히 바르세요.
🌈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선택 팁
- 야외 활동이 많다면: SPF 50+/PA++++
- 장시간 실내 생활 중심이라면: SPF 30 이상
- 지성 피부: 산뜻한 젤 타입, 오일프리
- 건성 피부: 보습 기능 겸비한 크림 타입
- 민감성 피부: 무향, 무알콜, 무기자차 우선 고려
☠️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내 피부에 생기는 일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한 하루,
피부는 눈에 보이지 않게 손상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그을림’ 이상의 변화를 겪죠.
1️⃣ 피부 노화 가속화 (광노화)
자외선 A(UVA)는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합니다.
결과적으로 잔주름, 탄력 저하, 모공 확장이 빨리 진행됩니다.
실제 피부 노화의 80% 이상은 자외선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2️⃣ 기미·잡티·주근깨 증가
자외선 B(UVB)는 멜라닌 색소를 과도하게 활성화해 색소침착을 유발합니다.
눈 밑, 광대, 이마 등에 불균일한 피부톤이 나타납니다
. 장기간 자차를 바르지 않으면 피부톤이 점점 탁해지고 칙칙해집니다.
3️⃣ 피부 염증 및 화상
UVB는 피부 표면을 자극해 햇빛 화상(sunburn)을 일으킵니다.
심하면 홍반, 따가움, 껍질 벗겨짐까지 발생합니다.
민감성 피부나 어린이의 경우 피부 장벽 손상이 더 클 수 있습니다.
4️⃣ DNA 손상 → 피부암 위험
장기적으로 자외선은 피부 세포의 DNA를 변형시켜 기형세포를 만들어냅니다.
이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흑색종(피부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UVA는 유리창도 뚫고 들어오며, 실내에서도 손상을 유발합니다.
5️⃣ 눈가 및 목주름 집중 발생
자외선을 직접 받은 부위는 탄력이 빨리 떨어지고 주름이 깊게 자리 잡습니다.
눈가와 목은 피부가 얇아 노화가 더욱 빠르게 나타납니다.
✅ 요약하자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으면
☀ 노화 + 색소침착 + 화상 + 피부암까지 한 번에 찾아옵니다.
매일매일의 습관이 10년 후의 얼굴을 결정합니다.
자외선은 보이지 않지만,
그 피해는 피부에 고스란히 남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의 부작용은 없을까?
간혹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뾰루지나 가려움, 따가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특정 성분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일 수 있으므로 다음을 체크하세요.
- 알러지 테스트 후 사용
- 성분 라벨 꼼꼼히 확인
- 알콜, 향료, 파라벤 최소화된 제품 선택
🏖️ 여름철 피부 건강의 시작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80%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단순히 ‘기미 방지용’이 아닌 일상 필수템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인식해야 할 때입니다.
✅ 하루 한 번이 아니라, 정기적인 덧바름
✅ 피부 타입에 맞는 올바른 제품 선택
✅ 외출 전 습관처럼 바르기
올여름, 내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똑똑한 방법,
바로 지금부터 ‘알고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