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 수인성 감염병 : 소리 없이 다가온 여름 불청객
여름철,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기승부리는 이유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특히 음식물이나 물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부주의한 보관이나 섭취가
질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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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도 이상의 고온은,
식중독균, 수인성 병원체 활발하게 증식하며,
- 장마철의 높은 습도는,
손 씻기 소홀, 물 오염 증가 합니다. 그리고
-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위생환경 미흡한 장소에서 음식 섭취 빈도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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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리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그러다보니 체력이 약해지며
덩달아 면역력까지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인과관계로 하여금
여름철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을 주시하며,
제대로 알고 예방해야 합니다.
🦠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무엇이 다를까?
항목 | 식중독 | 수인성 감염병 |
원인 | 세균, 바이러스, 독소, 기생충 | 주로 오염된 물과 음식물의 병원체 |
전파 경로 | 오염된 음식, 조리기구, 손 | 오염된 식수, 손, 조개류 등 해산물 |
대표 질병 |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 A형 간염, 장티푸스, 콜레라, 이질 등 |
주요 증상 | 복통, 설사, 구토, 발열 | 발열, 설사, 구토, 탈수, 황달 등 |
발생 시기 | 주로 여름철 | 여름철, 위생 취약한 환경 전반 |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7가지
1. 손 씻기를 철저히 합니다.
- 조리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 온 후에는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 외출 후에도 흐르는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2. 익혀 먹기
- 육류, 생선, 계란은 중심온도 75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하여 먹으며,
- 특히 어패류, 닭고기와 달걀은 반드시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3.덮개와 냉장 보관
- 조리 후 음식은 2시간 이내 냉장 보관을 하며,
- 덮개를 덮어 파리, 벌레 접촉 차단해야 합니다.
4. 냉장고는 4도 이하, 냉동실은 -18도 이하 유지
- 너무 오래된 재료는 아까워도 폐기 해야 하며,
- 보관 일자 기록하면 더욱 안전하게 식재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5. 음식 보관 시간 최소화
- 특히 김밥, 도시락은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해야 합니다.
- 장시간 외부에 두면 안됩니다.
6. 생과 익은 음식은 구분 보관
- 교차 오염을 줄이기 위해 칼, 도마등을 따로 사용합니다.
7. 개인위생 및 조리기구 청결 유지
- 주방 청소, 칼·도마 살균 필수입니다.
- 젖은 수세미는 세균 덩어리입니다. 자주 삶고 말려야 합니다.
🚰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1. 안전한 물 마시기
- 생수, 끓인 물, 정수된 물만 섭취해야 합니다.
- 야외에서는 정화 필터 사용하며 검수 완료 된 물을 마셔야 합니다.
2. 조개류는 반드시 익혀 먹기
- A형 간염, 장티푸스 위험성 높습니다.
- 특히 굴, 조개, 홍합은 생으로 먹지 않아야 합니다.
3. 배변 후·조리 전 손 씻기
- 대변으로 전파되는 이질, A형 간염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 손톱 짧게 유지하며, 손세정제 상시 휴대합니다.
4.여름철 해외여행 시 예방접종
- A형 간염, 장티푸스 등 예방접종 권장합니다.
- 동남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5. 생활 속 위생 강화
- 야외 취사 시 생수만 사용합니다.
- 물놀이 후 귀·코·입을 흐르는 물로 씻습니다.
혹시 이런 증상 있다면?
증상 | 의심 질병 |
갑작스러운 구토와 고열 |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
피 섞인 설사 |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
황달 + 고열 + 복통 | A형 간염 |
설사 + 복통 + 탈수 | 콜레라, 장티푸스 |
👉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 방문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개인 접촉 최소화가 필요합니다.
🌟 실천하기 쉬운 하루 1분 위생 루틴
아침 | 외출 전 손 씻기, 도시락 보냉팩 필수 |
점심 | 식사 전 손 소독, 익히지 않은 음식 피하기 |
저녁 | 귀가 후 손 씻기, 신선식품 즉시 냉장 |
취침 전 | 수세미 말리기, 조리기구 뜨거운 물로 헹구기 |
📌 꼭 기억하세요!
- 여름철 1도 방심은 건강 100을 무너뜨립니다.
- 안전한 식사, 위생적인 생활습관은 내 몸뿐만 아니라 가족, 아이, 주변 사람까지 지키는 건강 방패입니다.
식중독은 ‘덜 익은 음식’, 수인성 감염은 ‘더러운 물’로부터 시작됩니다.
손 씻기, 익혀먹기, 냉장보관이 예방의 기본!
여름철엔 ‘위생’이 최고의 건강관리입니다.